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First Story_Start The First Story_Start #첫 번째 이야기_시작 2022년 2월 3일. 특별하지도 않은 날, 특별하지 않은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부지런함' 이 4음절의 한 단어가 내게는 어찌나 길고 어렵고 복잡한지, '게으름' 이 3음절의 단순하고 짧고 쉬운 단어가 내 생활을 정의하고, 지배하고 있다. 이 포스팅의 시작은 '게으름'이 나를 정의하지 않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타 포털사이트에서 당차게 블로그를 시작하며 첫 번째 게시글을 올렸었다. 아마 6개월인가 1년 정도 전쯤에... 나름 고민하고 이것저것 수정도 하며 첫 글을 업로드하고, 끝. 블로그는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저런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포스팅 하나 올리고 포기하다니. 항상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형편없다. 블로그 글 쓰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