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2 발렌타인 데이 Part.2_ 다이소 초콜릿 만들기
[Baking] #2 Valentine's day Part.2_ Making chocolate using molds
파베 초콜릿을 냉장고에 굳히는 동안
다이소 커버쳐 초콜릿과 몰드를 이용해서 귀여운 초콜릿을 만들어 보았다.
재료
커버쳐 밀크 초콜릿 90g x 2봉지, 딸기향 100g x 1봉지, 화이트 초코 100g x 1봉지,
크런치, 하트 스프링클, 초코/딸기/화이트 데코펜
*전부 다이소 제품*
우선 짤 주머니에 각각 초코, 화이트 딸기 코인 초콜릿을 전부 담아서 입구를 꽉!!! 묶어준다.
이때 제대로 묶지 않으면 녹이는 과정에서 물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짤주머니도 다이소에서 구매가능!*
냄비에 물을 적당히 부어주고 불은 파베 초콜릿과 같이 약불로 켜준다.
끝부분이 녹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눌러주며
전체적으로 골고루 다 녹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생각보다 초콜릿이 금방 굳으니 쓸 짤주머니만 꺼내고 나머지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냄비에 그대로 둔다.
짤주머니를 사용하기 전 물기를 전부 닦아줘야 한다.
내가 사용할 몰드는 4가지이다. 원래는 다이소에 몰드도 있다고 해서 갔는데 발렌타인 데이 당일에 가서 그런지 알파벳 모양의 실리콘 몰드만 있고 다른 몰드는 다 품절이었다. 당황...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지막 희망으로 팬시점 CNA에 들어갔더니 일회용 몰드가 있었다. 깨끗이 세척하면 몇 번 더 쓸 수도 있을 듯!
*몰드를 이용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미리 주문하거나 다이소나 팬시점 같은 오프라인 매장도 이벤트 당일이 아닌 2-3일 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급하게 이리저리 뛰어 댕기지 마세요 ㅠㅠ*
짤주머니 끝을 가위로 자르고 원하는 모양의 몰드에 원하는 맛 초콜릿을 부어준다.
짤주머니를 자를 때는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게 잘라야 한다!!
나는 크런치를 먼저 뿌리고 초콜릿을 부어 주거나 두가지 맛의 초콜릿을 함께 부어주기도 했다.
물론 짤주머니를 처음 써보는 왕초보인 나는 짤주머니 초콜릿이 금방 굳어서 당황했고,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또 당황했다.

몰드에 초콜릿을 다 부어주고 실온에 30분만 두어도 금방 굳는다.
고 했으나 금방 굳는 것 같지 않아서 나는 냉장고에도 넣어서 굳혔다.
그래서 실온에 20-25분, 냉장고에 15-20분 정도 굳혔다.
(내 자신도 못 믿고 유투브 금손들도 못 믿는...)
굳은 초콜릿을 다 떼어내고 세어보니 총 45개의 초콜릿 완성!
저렇게 놓고 보니 그럴듯 한데?

데코펜이랑 크런치, 스프링클을 이용해서 꾸미기도 해봤다.
오오 더 그럴듯 해!!!!

스프링클이나 크런치를 올릴 때는 초콜릿이 이미 굳은 상태라 붙지 않으니
데코펜을 접착제로 사용해서 그 위에 뿌려 주었다.
역시 다이소에서 산 포장지로 개별 포장한 뒤
배달 완료!!
***초콜릿 만드는 과정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참고한 영상은 아래에 첨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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